드라마 미스터백 리뷰 줄거리 느낀점

오늘 소개할 내용은 미스터백 드라마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는 70 세의 노인 최고봉 회장이 어느 날 번개를 맞고 갑자기 30대로 변신해 그동안 일하느라 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는 장면들이 나오는 드라마예요. 처음에는 70대의 괴팍한 노인이 갑자기 변화에서 판타지의 느낌이 강했는데 점점 끝까지 보면 볼수록 여러 가지 감정들이 많이 느껴졌어요. 이번 포스팅에서 미스터백 드라마의 줄거리 그리고 제가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미스터백 드라마의 줄거리

대한 그룹에 최고 경영자인 최고봉 회장은 나이가 70 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회사를 이끌고 있었어요. 성격이 괴팍하고 까칠 한 성격으로 그의 수행 비서인 성경배만 그의 성격을 맞추고 열심히 회장을 보필 했습니다. 하지만 최고봉 회장의 하나뿐인 아들이 최대한은 경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평생 놀고 먹을 생각만 하고 있죠. 이런 현실에 답답한 최고봉 회장은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죠. 최고봉 회장의 동생인 최용달 이사는 재산만 탐내고 있었고 돈을 계속해서 빼돌리고 있었죠. 어느날 최용달은 50 억원을 빼돌려서 돈을 챙기려고 최고봉회장의 차에다가 실어놨어요. 이 주택 때문에 출장을 가던 최고봉 회장은 싱크홀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대 은하수도 같이 빠지게 됩니다. 참 희한하게 최고봉회장은 갑자기 심장이 아프면서 아플 때 먹는 비상약을 먹으려고 정신없는 와중에 주워 먹었는데 약이 아니고 다른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을 잃은 최고봉 회장을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다음날 깨어 보니 70 대가 30대로 변한거 아니겠어요. 갑자기 젊어진 최고봉 회장의 못다한 젊은 시절의 일들을 경험 하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미스터백 드라마을 본 후 느낀점

이 드라마를 보고서 저는 굉장히 많은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우선 일을 하느라 평생을 못해봤던 일들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최고봉 회장이 부럽기도 했고요. 가족들을 위해서 평생을 일을 했지만 나중에는 늙어서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했어요. 최고봉회장의 아들 최대한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어서 어긋나고 방황하는 모습들이 보였는데요 나중에 그런 아쉬웠던 일들은 말을 하게 되면서 평생 일만 했던 최고봉회장도 미안함을 느끼고 아들인 최대한도 죄송함을 느끼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게 후회해도 돌이킬 수가 없잖아요. 그런 걸 생각하면서 한번 사는 인생 조금 더 재미있고 내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을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저도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 나는 짜증을 많이 부리곤 해요. 최근에는 말하기가 귀찮아서 말을 너무 짧게 했더니 오해가 생기더라고요.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도록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가야겠다 하는 교훈을 하고 마무리하고자 합니다